‘별들의 전쟁’ 챔스 팡파르…첫날부터 빅매치

입력 2015.09.15 (21:54) 수정 2015.09.15 (2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축구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가 내일 새벽 32강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합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라노의 승자를 향한 별들의 전쟁이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대회 첫날부터 지난 시즌 준우승팀 유벤투스와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 맨체스터 시티.

2년 만에 돌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대결 등 빅매치가 펼쳐집니다.

박지성처럼 에인트호번에서 맨유로 이적한 공격수 데파이는 친정팀을 상대로 골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인터뷰> 멤피스 데파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에인트호번을 존중하지만 전 이제 맨유 소속이기 때문에 골을 넣으면 세리머니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일부 에인트호번 팬들은 데파이가 출전이나 할 수 있겠냐며 비아냥댔습니다.

LA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타구를 동물적으로 막아냅니다.

뒷꿈치에 맞은 공은 2루수 앞으로 향해 아웃으로 연결됐습니다.

반면, 휴스턴의 3루수 라우리는 평범한 뜬공을 놓쳐 빅리거의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별들의 전쟁’ 챔스 팡파르…첫날부터 빅매치
    • 입력 2015-09-15 21:54:37
    • 수정2015-09-15 22:23:45
    뉴스 9
<앵커 멘트>

유럽축구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가 내일 새벽 32강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합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밀라노의 승자를 향한 별들의 전쟁이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대회 첫날부터 지난 시즌 준우승팀 유벤투스와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 맨체스터 시티.

2년 만에 돌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대결 등 빅매치가 펼쳐집니다.

박지성처럼 에인트호번에서 맨유로 이적한 공격수 데파이는 친정팀을 상대로 골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인터뷰> 멤피스 데파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에인트호번을 존중하지만 전 이제 맨유 소속이기 때문에 골을 넣으면 세리머니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일부 에인트호번 팬들은 데파이가 출전이나 할 수 있겠냐며 비아냥댔습니다.

LA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타구를 동물적으로 막아냅니다.

뒷꿈치에 맞은 공은 2루수 앞으로 향해 아웃으로 연결됐습니다.

반면, 휴스턴의 3루수 라우리는 평범한 뜬공을 놓쳐 빅리거의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