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트호번, 홈에서 맨유에 짜릿한 역전승

입력 2015.09.16 (06:26) 수정 2015.12.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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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 리그 본선 1차전에서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번이 홈에서 거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인트호번은 전반 40분 데파이의 개인기에 수비가 뚫리며 먼저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데파이는 자신의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집어넣으며 맨유의 해결사 다운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에인트호번은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속에 5분 뒤 곧바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모레노의 헤딩슛이 블린트의 머리를 맞고 그대로 골망을 출렁였습니다.

에인트호번은 후반 11분 날카로운 역습을 펼친 끝에 나르싱의 헤딩 골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에인트호번은 결국 홈에서 맨유에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유벤투스는 후반 11분 키엘리니의 자책골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만주키치가 완벽한 개인기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5분 모라타의 역전골로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구단 자리를 미국의 미식축구팀 댈러스에 내줬습니다.

댈러스의 구단 가치는 4조 7천 억 원으로 1위에 올랐고, 레알 마드리드가 3조 8천 억원으로 2위, 뉴잉글랜드가 양키스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메시가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5위로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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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6 06: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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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챔피언스 리그 본선 1차전에서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번이 홈에서 거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인트호번은 전반 40분 데파이의 개인기에 수비가 뚫리며 먼저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데파이는 자신의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집어넣으며 맨유의 해결사 다운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에인트호번은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속에 5분 뒤 곧바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모레노의 헤딩슛이 블린트의 머리를 맞고 그대로 골망을 출렁였습니다. 에인트호번은 후반 11분 날카로운 역습을 펼친 끝에 나르싱의 헤딩 골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에인트호번은 결국 홈에서 맨유에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유벤투스는 후반 11분 키엘리니의 자책골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만주키치가 완벽한 개인기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35분 모라타의 역전골로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구단 자리를 미국의 미식축구팀 댈러스에 내줬습니다. 댈러스의 구단 가치는 4조 7천 억 원으로 1위에 올랐고, 레알 마드리드가 3조 8천 억원으로 2위, 뉴잉글랜드가 양키스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메시가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5위로 확인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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