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비엔날레 개막…세계 공예작 한자리에
입력 2015.09.16 (06:40)
수정 2015.09.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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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유일의 국제 '공예' 비엔날레가 오늘, 충북 청주에서 개막해 40일 동안 열립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전 세계 7천여 점의 공예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미영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50여 년 동안 담배 공장으로 쓰이다 문을 닫은 건물이 수십만 장의 CD로 뒤덮입니다.
버려진 CD 49만 장에 세계인들의 꿈과 소망을 적어 외벽에 붙인 공공 미술입니다.
63 빌딩을 누인 크기와 맞먹어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인터뷰> 전병삼(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 "버려진 공간도 문화·예술의 힘을 더하면 꿈의 공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었고요."
수백여 개 크리스탈 컵과 장식물로 문화, 'Culture'의 c를 붙여넣기 단축키, Ctrl+C로 형상화했고, 보는 위치에 따라 투명한 서양 유리 볼이 순백색 동양 도자 접시로 바뀌기도 합니다.
영국의 유명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해 '아름다움과 행복'을 주제로 한 우리 공예 작품을 소개합니다.
<인터뷰> 알랭 드 보통(작가·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 "작가들이 실용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치유, 영적인 효용까지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아날로그 모니터 166개로 거대한 거북을 형상화 한 백남준의 설치 작품,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시간 디지털 도예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공예의 무한 변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공예 비엔날레입니다.
전 세계 45개국 7천여 점의 공예 작품이 선보일 이번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는 다음 달 25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국내 유일의 국제 '공예' 비엔날레가 오늘, 충북 청주에서 개막해 40일 동안 열립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전 세계 7천여 점의 공예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미영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50여 년 동안 담배 공장으로 쓰이다 문을 닫은 건물이 수십만 장의 CD로 뒤덮입니다.
버려진 CD 49만 장에 세계인들의 꿈과 소망을 적어 외벽에 붙인 공공 미술입니다.
63 빌딩을 누인 크기와 맞먹어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인터뷰> 전병삼(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 "버려진 공간도 문화·예술의 힘을 더하면 꿈의 공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었고요."
수백여 개 크리스탈 컵과 장식물로 문화, 'Culture'의 c를 붙여넣기 단축키, Ctrl+C로 형상화했고, 보는 위치에 따라 투명한 서양 유리 볼이 순백색 동양 도자 접시로 바뀌기도 합니다.
영국의 유명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해 '아름다움과 행복'을 주제로 한 우리 공예 작품을 소개합니다.
<인터뷰> 알랭 드 보통(작가·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 "작가들이 실용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치유, 영적인 효용까지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아날로그 모니터 166개로 거대한 거북을 형상화 한 백남준의 설치 작품,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시간 디지털 도예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공예의 무한 변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공예 비엔날레입니다.
전 세계 45개국 7천여 점의 공예 작품이 선보일 이번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는 다음 달 25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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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예’ 비엔날레 개막…세계 공예작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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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6 06:37:52
- 수정2015-09-16 07: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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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국제 '공예' 비엔날레가 오늘, 충북 청주에서 개막해 40일 동안 열립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전 세계 7천여 점의 공예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미영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50여 년 동안 담배 공장으로 쓰이다 문을 닫은 건물이 수십만 장의 CD로 뒤덮입니다.
버려진 CD 49만 장에 세계인들의 꿈과 소망을 적어 외벽에 붙인 공공 미술입니다.
63 빌딩을 누인 크기와 맞먹어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인터뷰> 전병삼(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 "버려진 공간도 문화·예술의 힘을 더하면 꿈의 공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었고요."
수백여 개 크리스탈 컵과 장식물로 문화, 'Culture'의 c를 붙여넣기 단축키, Ctrl+C로 형상화했고, 보는 위치에 따라 투명한 서양 유리 볼이 순백색 동양 도자 접시로 바뀌기도 합니다.
영국의 유명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해 '아름다움과 행복'을 주제로 한 우리 공예 작품을 소개합니다.
<인터뷰> 알랭 드 보통(작가·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 "작가들이 실용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치유, 영적인 효용까지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아날로그 모니터 166개로 거대한 거북을 형상화 한 백남준의 설치 작품,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시간 디지털 도예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공예의 무한 변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공예 비엔날레입니다.
전 세계 45개국 7천여 점의 공예 작품이 선보일 이번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는 다음 달 25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국내 유일의 국제 '공예' 비엔날레가 오늘, 충북 청주에서 개막해 40일 동안 열립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전 세계 7천여 점의 공예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미영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50여 년 동안 담배 공장으로 쓰이다 문을 닫은 건물이 수십만 장의 CD로 뒤덮입니다.
버려진 CD 49만 장에 세계인들의 꿈과 소망을 적어 외벽에 붙인 공공 미술입니다.
63 빌딩을 누인 크기와 맞먹어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인터뷰> 전병삼(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 "버려진 공간도 문화·예술의 힘을 더하면 꿈의 공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었고요."
수백여 개 크리스탈 컵과 장식물로 문화, 'Culture'의 c를 붙여넣기 단축키, Ctrl+C로 형상화했고, 보는 위치에 따라 투명한 서양 유리 볼이 순백색 동양 도자 접시로 바뀌기도 합니다.
영국의 유명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해 '아름다움과 행복'을 주제로 한 우리 공예 작품을 소개합니다.
<인터뷰> 알랭 드 보통(작가·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 "작가들이 실용적인 가치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치유, 영적인 효용까지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아날로그 모니터 166개로 거대한 거북을 형상화 한 백남준의 설치 작품,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시간 디지털 도예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공예의 무한 변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제 공예 비엔날레입니다.
전 세계 45개국 7천여 점의 공예 작품이 선보일 이번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는 다음 달 25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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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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