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청년펀드’에 2천만 원+월급 20%씩 기부

입력 2015.09.16 (12:07) 수정 2015.09.16 (17: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칭 '청년희망펀드'에 2천만 원을 기부하고, 월급에서도 매달 20%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어 노동개혁의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비롯해 모든 국무위원과 공공기관장들이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펀드 기부금은 지난해 연봉 1억 9천 255만 원을 기준으로 할 때 매달 320여 만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노동개혁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김무성 대표와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고 위원 등 여당 지도부도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청년펀드’에 2천만 원+월급 20%씩 기부
    • 입력 2015-09-16 12:08:36
    • 수정2015-09-16 17:51:13
    뉴스 12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가칭 '청년희망펀드'에 2천만 원을 기부하고, 월급에서도 매달 20%를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어 노동개혁의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비롯해 모든 국무위원과 공공기관장들이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펀드 기부금은 지난해 연봉 1억 9천 255만 원을 기준으로 할 때 매달 320여 만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새누리당은 노동개혁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김무성 대표와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고 위원 등 여당 지도부도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