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유망주, 애리조나 인스트럭션리그 참가

입력 2015.09.17 (15: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드에서 열리는 '2015 애리조나 인스트럭션리그'에 참가한다.

젊은 선수 위주로 꾸려진 KIA 선수단 20명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33일간 리그에 나선다.

정회열, 김선진, 유동훈, 김상훈 등 코칭스태프 4명과 신창호, 정용운, 박기철, 최현정, 박동민, 김명찬, 이준영 등 투수 7명이 참가한다.

한승택, 박정우 등 포수 2명, 최병연, 윤완주, 이인행, 박진두 등 내야수 4명, 노수광, 전은석, 이정현 등 외야수 3명도 함께한다.

투수 박기철과 포수 한승택은 경찰청 복무를 마치는 대로 미국으로 건너가 합류한다.

이번 리그에서 KIA는 SK 와이번스와 연합팀을 이뤄 미국 9개팀과 19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이번 인스트럭션리그를 통해 신인 및 유망선수에게 선진야구 습득 기회를 주고 장기적으로 팀 전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아 유망주, 애리조나 인스트럭션리그 참가
    • 입력 2015-09-17 15:30:01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 필드에서 열리는 '2015 애리조나 인스트럭션리그'에 참가한다. 젊은 선수 위주로 꾸려진 KIA 선수단 20명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33일간 리그에 나선다. 정회열, 김선진, 유동훈, 김상훈 등 코칭스태프 4명과 신창호, 정용운, 박기철, 최현정, 박동민, 김명찬, 이준영 등 투수 7명이 참가한다. 한승택, 박정우 등 포수 2명, 최병연, 윤완주, 이인행, 박진두 등 내야수 4명, 노수광, 전은석, 이정현 등 외야수 3명도 함께한다. 투수 박기철과 포수 한승택은 경찰청 복무를 마치는 대로 미국으로 건너가 합류한다. 이번 리그에서 KIA는 SK 와이번스와 연합팀을 이뤄 미국 9개팀과 19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이번 인스트럭션리그를 통해 신인 및 유망선수에게 선진야구 습득 기회를 주고 장기적으로 팀 전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