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페인트 가게에서 불…화재 잇따라

입력 2015.09.18 (06:09) 수정 2015.09.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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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시 노원구의 페인트 가게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이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서울시 노원구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점 내부와 페인트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5분쯤엔 전북 완주군 화산면의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40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7백 6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주인 80살 김 모 씨가 왼쪽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쪽에서 시작된 불이 방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폐목재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밭에서 소각작업을 하던 중 불이 야적장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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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페인트 가게에서 불…화재 잇따라
    • 입력 2015-09-18 06:09:53
    • 수정2015-09-18 0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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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시 노원구의 페인트 가게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이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서울시 노원구의 한 페인트 가게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점 내부와 페인트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5분쯤엔 전북 완주군 화산면의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40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7백 6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주인 80살 김 모 씨가 왼쪽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쪽에서 시작된 불이 방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폐목재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밭에서 소각작업을 하던 중 불이 야적장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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