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전국 맑고 일교차 커

열심히 일해야 하는데 요즘 같은 날씨는 자꾸 들뜨게 만듭니다.

오늘도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 한낮에는 덥겠는데요.

초록색으로 표시된 내륙지역은 15도 안팎 파란색으로 표시된 산간 지역은 10도 이하로 떨어진 곳입니다.

한낮에는 서울 28도 철원 26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지만 전국이 쾌청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나들이 하기 더없이 좋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날씨지만 동해안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청명한 하늘이 펼쳐져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8도 대구와 부산 26도로 중부와 호남 지역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영남 지역은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앞으로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많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단풍이 곱게 물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달 25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에는 서울의 북한산에서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겠고 남부지방은 다음달 중순부터 옷을 갈아입겠습니다.

첫 단풍이 든 뒤 20일쯤 지나면 산 전체의 80%가 단풍으로 덮여 절정기를 맞는데요. 다음달 중순 중부지방부터 단풍의 빛이 화려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