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역대 17호 100타점-100득점 달성

입력 2015.09.18 (19:32) 수정 2015.09.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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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26)이 데뷔 후 처음이자 역대 17번째로 시즌 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나성범은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2회초 팀의 선제 득점을 올렸다.

1사 후 한화 선발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때려 이날 NC의 첫 안타를 기록한 나성범은 이호준의 안타로 2루, 지석훈의 몸에맞는공으로 3루로 진루한 뒤 2사 만루에서 터진 김태군의 2타점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전날까지 시즌 118타점-99득점을 기록 중이던 나성범은 100번째 득점까지 채웠다.

시즌 100타점-100득점은 KBO 리그에서는 역대 17번째이며 2013년 1군에 데뷔한 나성범은 처음 해냈다.

나성범에 앞서 올 시즌 100타점-100득점을 달성한 선수는 에릭 테임즈(NC), 박병호(넥센), 야미이코 나바로(삼성) 셋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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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나성범, 역대 17호 100타점-100득점 달성
    • 입력 2015-09-18 19:32:41
    • 수정2015-09-18 19:32:51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26)이 데뷔 후 처음이자 역대 17번째로 시즌 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나성범은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2회초 팀의 선제 득점을 올렸다.

1사 후 한화 선발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때려 이날 NC의 첫 안타를 기록한 나성범은 이호준의 안타로 2루, 지석훈의 몸에맞는공으로 3루로 진루한 뒤 2사 만루에서 터진 김태군의 2타점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전날까지 시즌 118타점-99득점을 기록 중이던 나성범은 100번째 득점까지 채웠다.

시즌 100타점-100득점은 KBO 리그에서는 역대 17번째이며 2013년 1군에 데뷔한 나성범은 처음 해냈다.

나성범에 앞서 올 시즌 100타점-100득점을 달성한 선수는 에릭 테임즈(NC), 박병호(넥센), 야미이코 나바로(삼성) 셋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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