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불방망이’ 추신수 4안타! 팀 5연승 주역

입력 2015.09.18 (21:54) 수정 2015.09.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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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신수가 이틀째 맹타를 휘두르며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는 오늘도 한쪽 귀만 덮은 헬멧을 쓰고, 어제처럼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1회, 빠른 공을 밀어쳐 출루했고, 3회에도 변화구를 잘 공략했습니다.

8회에는 승리를 굳히는 2타점 적시타까지 치며 5타수 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으로 휴스턴을 8대 2로 이겨, 5연승으로 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미국 프로골프 투어 BMW 챔피언십에서는 신들린 샷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리키 파울러는 스피스의 공을 밀쳐내는 어프로치샷으로 버디 기회를 잡았습니다.

스피스는 절묘한 홀인원으로 파울러에 맞불을 놨습니다.

그래도 최고의 샷은 제이슨 데이의 몫이었습니다.

벙커샷이 그린에 안착한 뒤 역회전이 걸리며 홀컵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데이는 첫날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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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일 불방망이’ 추신수 4안타! 팀 5연승 주역
    • 입력 2015-09-18 21:54:55
    • 수정2015-09-18 22: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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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신수가 이틀째 맹타를 휘두르며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는 오늘도 한쪽 귀만 덮은 헬멧을 쓰고, 어제처럼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1회, 빠른 공을 밀어쳐 출루했고, 3회에도 변화구를 잘 공략했습니다.

8회에는 승리를 굳히는 2타점 적시타까지 치며 5타수 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으로 휴스턴을 8대 2로 이겨, 5연승으로 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미국 프로골프 투어 BMW 챔피언십에서는 신들린 샷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리키 파울러는 스피스의 공을 밀쳐내는 어프로치샷으로 버디 기회를 잡았습니다.

스피스는 절묘한 홀인원으로 파울러에 맞불을 놨습니다.

그래도 최고의 샷은 제이슨 데이의 몫이었습니다.

벙커샷이 그린에 안착한 뒤 역회전이 걸리며 홀컵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데이는 첫날 10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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