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이코 나바로(28·삼성 라이온즈)가 한국프로야구 역대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나바로는 1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시즌 45호 아치를 그렸다.
삼성이 7-4로 역전한 8회말 1사 2, 3루, 나바로는 두산 오른손 불펜 노경은의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근 7경기에서 7홈런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인 나바로는 1999년 한화 이글스의 댄 로마이어, 2002년 SK의 호세 페르난데스가 기록한 45홈런과 타이를 이뤘다.
남은 11경기에서 홈런 1개만 추가하면 나바로는 한 시즌 최다 홈런을 쳐낸 외국인 타자로 올라선다.
나바로가 무서운 속도로 홈런을 추가하면서 2015시즌 홈런왕 판도도 안갯속으로 빠졌다.
나바로는 48홈런을 친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와 격차를 3개 차로 좁혔다.
이날 나바로는 1회말 무사 1, 2루 첫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가 두산 유격수 허경민에게 걸려 삼중살의 희생양이 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8회말 시원한 홈런포로 삼중살의 악몽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나바로는 1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시즌 45호 아치를 그렸다.
삼성이 7-4로 역전한 8회말 1사 2, 3루, 나바로는 두산 오른손 불펜 노경은의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근 7경기에서 7홈런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인 나바로는 1999년 한화 이글스의 댄 로마이어, 2002년 SK의 호세 페르난데스가 기록한 45홈런과 타이를 이뤘다.
남은 11경기에서 홈런 1개만 추가하면 나바로는 한 시즌 최다 홈런을 쳐낸 외국인 타자로 올라선다.
나바로가 무서운 속도로 홈런을 추가하면서 2015시즌 홈런왕 판도도 안갯속으로 빠졌다.
나바로는 48홈런을 친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와 격차를 3개 차로 좁혔다.
이날 나바로는 1회말 무사 1, 2루 첫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가 두산 유격수 허경민에게 걸려 삼중살의 희생양이 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8회말 시원한 홈런포로 삼중살의 악몽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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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바로 쾅!…외인 한 시즌 ‘최다 45호포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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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8 22:15:45
야마이코 나바로(28·삼성 라이온즈)가 한국프로야구 역대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나바로는 1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서 시즌 45호 아치를 그렸다.
삼성이 7-4로 역전한 8회말 1사 2, 3루, 나바로는 두산 오른손 불펜 노경은의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근 7경기에서 7홈런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인 나바로는 1999년 한화 이글스의 댄 로마이어, 2002년 SK의 호세 페르난데스가 기록한 45홈런과 타이를 이뤘다.
남은 11경기에서 홈런 1개만 추가하면 나바로는 한 시즌 최다 홈런을 쳐낸 외국인 타자로 올라선다.
나바로가 무서운 속도로 홈런을 추가하면서 2015시즌 홈런왕 판도도 안갯속으로 빠졌다.
나바로는 48홈런을 친 박병호(넥센 히어로즈)와 격차를 3개 차로 좁혔다.
이날 나바로는 1회말 무사 1, 2루 첫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가 두산 유격수 허경민에게 걸려 삼중살의 희생양이 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8회말 시원한 홈런포로 삼중살의 악몽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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