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팬들 열광케한 멀티골…득점 본격 시동

입력 2015.09.21 (21:54) 수정 2015.09.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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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레반테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본격적으로 리그 득점 경쟁에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겹겹이 가로막는 수비수들을 상대로 메시가 화려한 개인기를 과시합니다.

바르트라에게 절묘한 패스를 건네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페널티킥으로 직접 추가골까지 넣습니다.

압권은 마지막 쐐기골이었습니다.

부드러운 드리블에 이은 강력한 왼발 슛.

수비수 4명을 무용지물로 만든 묘기같은 개인기에 바르셀로나 홈팬들은 열광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데 헤아의 기가 막힌 선방입니다.

순간적인 반사 신경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거미손을 연상케 하는 데 헤아의 선방쇼에 힘입은 맨유는, 사우스햄턴을 3대 2로 물리치고 리그 2위를 지켰습니다.

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BMW챔피언십에서 2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5승째를 거둔 데이는 매킬로이와 조던 스피스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뉴질랜드의 전통 하카춤과 함께 막을 올린 럭비월드컵.

톱니바퀴같은 패스 플레이로 뉴질랜드는 아르헨티나를 꺾고 럭비 월드컵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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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팬들 열광케한 멀티골…득점 본격 시동
    • 입력 2015-09-21 21:55:41
    • 수정2015-09-29 2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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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레반테전에서 2골을 터트리며 본격적으로 리그 득점 경쟁에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겹겹이 가로막는 수비수들을 상대로 메시가 화려한 개인기를 과시합니다. 바르트라에게 절묘한 패스를 건네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페널티킥으로 직접 추가골까지 넣습니다. 압권은 마지막 쐐기골이었습니다. 부드러운 드리블에 이은 강력한 왼발 슛. 수비수 4명을 무용지물로 만든 묘기같은 개인기에 바르셀로나 홈팬들은 열광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데 헤아의 기가 막힌 선방입니다. 순간적인 반사 신경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거미손을 연상케 하는 데 헤아의 선방쇼에 힘입은 맨유는, 사우스햄턴을 3대 2로 물리치고 리그 2위를 지켰습니다. 호주의 제이슨 데이가 BMW챔피언십에서 2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즌 5승째를 거둔 데이는 매킬로이와 조던 스피스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뉴질랜드의 전통 하카춤과 함께 막을 올린 럭비월드컵. 톱니바퀴같은 패스 플레이로 뉴질랜드는 아르헨티나를 꺾고 럭비 월드컵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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