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청사 부지 개발방향 합의…조성 탄력
입력 2015.09.22 (07:38)
수정 2015.09.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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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청 신청사 등 광교 개발 방향을 놓고 견해차를 보여온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거 기능을 최소화해 개발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광교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와 수원시가 광교 신청사 부지 개발 방향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습니다.
지난 7월 경기도가 빚 안 지고 신청사를 짓겠다며 내놓은 로드맵에서 48층 주상복합 건설 계획을 대폭 축소한 것이 골자입니다.
도시 과밀화에 따른 교통난 우려 등 수원시 쪽 입장을 반영한 겁니다.
<인터뷰> 염태영(수원시장) :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서 고층의 주상복합 아파트 대신 주거 기능을 최소화하고 업무 기능을 최대화해서 당초 컨셉트를 고려한..."
이에 따라 신청사 부지 내 복합시설 용지 2만 7천㎡ 가운데 만 7천㎡에 업무와 문화, 상업 시설 등 복합 단지가 추진됩니다.
나머지 만㎡ 땅에는 도 교육청과 농림진흥재단 등 공공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신청사 옆에 지으려던 음악당 자리에는 도서관을 세우고 수원시가 시청사 인근에 추진하는 오디토리움에 음악당 기능을 넘깁니다.
<인터뷰> 남경필(경기도지사) : "이러한 상생의 정신은 앞으로 공공청사 건립을 비롯해서 지자체간 협력의, 하나의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겠다는 게 경기도의 목표지만, 기존 청사 활용 방안을 내놔야 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은 적지 않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경기도청 신청사 등 광교 개발 방향을 놓고 견해차를 보여온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거 기능을 최소화해 개발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광교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와 수원시가 광교 신청사 부지 개발 방향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습니다.
지난 7월 경기도가 빚 안 지고 신청사를 짓겠다며 내놓은 로드맵에서 48층 주상복합 건설 계획을 대폭 축소한 것이 골자입니다.
도시 과밀화에 따른 교통난 우려 등 수원시 쪽 입장을 반영한 겁니다.
<인터뷰> 염태영(수원시장) :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서 고층의 주상복합 아파트 대신 주거 기능을 최소화하고 업무 기능을 최대화해서 당초 컨셉트를 고려한..."
이에 따라 신청사 부지 내 복합시설 용지 2만 7천㎡ 가운데 만 7천㎡에 업무와 문화, 상업 시설 등 복합 단지가 추진됩니다.
나머지 만㎡ 땅에는 도 교육청과 농림진흥재단 등 공공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신청사 옆에 지으려던 음악당 자리에는 도서관을 세우고 수원시가 시청사 인근에 추진하는 오디토리움에 음악당 기능을 넘깁니다.
<인터뷰> 남경필(경기도지사) : "이러한 상생의 정신은 앞으로 공공청사 건립을 비롯해서 지자체간 협력의, 하나의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겠다는 게 경기도의 목표지만, 기존 청사 활용 방안을 내놔야 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은 적지 않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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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신청사 부지 개발방향 합의…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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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9-22 0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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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신청사 등 광교 개발 방향을 놓고 견해차를 보여온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거 기능을 최소화해 개발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광교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와 수원시가 광교 신청사 부지 개발 방향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습니다.
지난 7월 경기도가 빚 안 지고 신청사를 짓겠다며 내놓은 로드맵에서 48층 주상복합 건설 계획을 대폭 축소한 것이 골자입니다.
도시 과밀화에 따른 교통난 우려 등 수원시 쪽 입장을 반영한 겁니다.
<인터뷰> 염태영(수원시장) :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서 고층의 주상복합 아파트 대신 주거 기능을 최소화하고 업무 기능을 최대화해서 당초 컨셉트를 고려한..."
이에 따라 신청사 부지 내 복합시설 용지 2만 7천㎡ 가운데 만 7천㎡에 업무와 문화, 상업 시설 등 복합 단지가 추진됩니다.
나머지 만㎡ 땅에는 도 교육청과 농림진흥재단 등 공공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신청사 옆에 지으려던 음악당 자리에는 도서관을 세우고 수원시가 시청사 인근에 추진하는 오디토리움에 음악당 기능을 넘깁니다.
<인터뷰> 남경필(경기도지사) : "이러한 상생의 정신은 앞으로 공공청사 건립을 비롯해서 지자체간 협력의, 하나의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겠다는 게 경기도의 목표지만, 기존 청사 활용 방안을 내놔야 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은 적지 않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경기도청 신청사 등 광교 개발 방향을 놓고 견해차를 보여온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거 기능을 최소화해 개발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광교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와 수원시가 광교 신청사 부지 개발 방향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이뤘습니다.
지난 7월 경기도가 빚 안 지고 신청사를 짓겠다며 내놓은 로드맵에서 48층 주상복합 건설 계획을 대폭 축소한 것이 골자입니다.
도시 과밀화에 따른 교통난 우려 등 수원시 쪽 입장을 반영한 겁니다.
<인터뷰> 염태영(수원시장) : "양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서 고층의 주상복합 아파트 대신 주거 기능을 최소화하고 업무 기능을 최대화해서 당초 컨셉트를 고려한..."
이에 따라 신청사 부지 내 복합시설 용지 2만 7천㎡ 가운데 만 7천㎡에 업무와 문화, 상업 시설 등 복합 단지가 추진됩니다.
나머지 만㎡ 땅에는 도 교육청과 농림진흥재단 등 공공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신청사 옆에 지으려던 음악당 자리에는 도서관을 세우고 수원시가 시청사 인근에 추진하는 오디토리움에 음악당 기능을 넘깁니다.
<인터뷰> 남경필(경기도지사) : "이러한 상생의 정신은 앞으로 공공청사 건립을 비롯해서 지자체간 협력의, 하나의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겠다는 게 경기도의 목표지만, 기존 청사 활용 방안을 내놔야 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은 적지 않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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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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