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모 대신 차량 서비스 인기

입력 2015.09.22 (09:50) 수정 2015.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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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 아이들을 학교나 학원에 등, 하교 시켜주는 차량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직장인 엄마 메리 씨는 휴대전화로 셔들 서비스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셔들 서비스'는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서 아이들을 학교나 학원 등 원하는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차량 서비스인데요,

아이들의 차량 이용 요금이 매월 부과되지만, 부모들은 GPS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또한, 차량 운전자는 아이를 키워본 적이 있는 여성 운전자만 있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들의 셔들 서비스 만족도는 높습니다.

<인터뷰> 메리 인먼(아이 엄마) : "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많이 있는 여성들이 운전한다는 것이 정말 만족스러워요."

<인터뷰> 데빈 포글러(셔들 차량 탑승 어린이) : " 셔들 서비스는 정말 좋아요. 택시처럼 영업하는 게 아니라 이웃집 사람 같아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만 국한된 '셔들 서비스'는 앞으로 미 전역으로 확장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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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부모 대신 차량 서비스 인기
    • 입력 2015-09-22 09:51:04
    • 수정2015-09-22 1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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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는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 아이들을 학교나 학원에 등, 하교 시켜주는 차량 서비스가 인기입니다.

<리포트>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사는 직장인 엄마 메리 씨는 휴대전화로 셔들 서비스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셔들 서비스'는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서 아이들을 학교나 학원 등 원하는 목적지까지 태워주는 차량 서비스인데요,

아이들의 차량 이용 요금이 매월 부과되지만, 부모들은 GPS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또한, 차량 운전자는 아이를 키워본 적이 있는 여성 운전자만 있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들의 셔들 서비스 만족도는 높습니다.

<인터뷰> 메리 인먼(아이 엄마) : "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많이 있는 여성들이 운전한다는 것이 정말 만족스러워요."

<인터뷰> 데빈 포글러(셔들 차량 탑승 어린이) : " 셔들 서비스는 정말 좋아요. 택시처럼 영업하는 게 아니라 이웃집 사람 같아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만 국한된 '셔들 서비스'는 앞으로 미 전역으로 확장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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