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시속 138km의 ‘로켓 자전거’

입력 2015.09.23 (06:48) 수정 2015.09.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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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전거가 자동차 속력을 따라잡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를 현실로 만든 이색 자전거가 세계 신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사막 한복판에서 엄청난 속도의 흰색 캡슐이 쭉 뻗은 사막 도로를 거침없이 질주합니다.

로켓이나 총알을 연상시키는 이것의 정체!

놀랍게도 페달을 밟아서 달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전거 '에타'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공과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설립한 벤처 업체가 연구 개발했는데요.

혁신적인 공학 디자인과 곡선 형태의 외관으로 공기 저항을 최대한 낮추고 가벼운 신소재 탄소섬유로 무게를 줄였기 때문에 별도의 엔진 없이 사람의 힘만으로도 자동차 뺨치는 속도를 낼 수 있는데요.

지난주 미국 네바다 주 사막에서 열린 속도 측정 테스트에서 무려 시속 138 킬로미터를 기록하며 이 분야의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자전거 '에타'!

페달을 밟는 것만으로 자동차만큼의 속도를 내는 기분은 어떤지, 직접 한번 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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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시속 138km의 ‘로켓 자전거’
    • 입력 2015-09-23 06:48:35
    • 수정2015-09-23 07:29:5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자전거가 자동차 속력을 따라잡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를 현실로 만든 이색 자전거가 세계 신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사막 한복판에서 엄청난 속도의 흰색 캡슐이 쭉 뻗은 사막 도로를 거침없이 질주합니다.

로켓이나 총알을 연상시키는 이것의 정체!

놀랍게도 페달을 밟아서 달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전거 '에타'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공과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설립한 벤처 업체가 연구 개발했는데요.

혁신적인 공학 디자인과 곡선 형태의 외관으로 공기 저항을 최대한 낮추고 가벼운 신소재 탄소섬유로 무게를 줄였기 때문에 별도의 엔진 없이 사람의 힘만으로도 자동차 뺨치는 속도를 낼 수 있는데요.

지난주 미국 네바다 주 사막에서 열린 속도 측정 테스트에서 무려 시속 138 킬로미터를 기록하며 이 분야의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자전거 '에타'!

페달을 밟는 것만으로 자동차만큼의 속도를 내는 기분은 어떤지, 직접 한번 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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