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턱수염에 푹 빠진 아기 ‘보브캣’

입력 2015.09.23 (06:49) 수정 2015.09.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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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플로리다 동물원인데요.

이곳에서 보호 중인 멸종 위기종의 보브캣 (짧은꼬리살쾡이) 한 마리가 남자 관람객의 수염에 정신없이 몸을 비비며 열렬한 관심을 드러냅니다.

남자의 풍성한 턱수염이 태어난 지 다섯 달밖에 안 된 녀석에게 든든한 어미 품처럼 느껴진 모양인데요.

아예 수염 속으로 파고 들어갈 기세인 아기 보브캣! (짧은꼬리살쾡이)

희귀 동물의 애정을 한몸에 받는 남자가 살짝 부럽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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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턱수염에 푹 빠진 아기 ‘보브캣’
    • 입력 2015-09-23 06:48:35
    • 수정2015-09-23 07:29:56
    뉴스광장 1부
미국의 한 플로리다 동물원인데요.

이곳에서 보호 중인 멸종 위기종의 보브캣 (짧은꼬리살쾡이) 한 마리가 남자 관람객의 수염에 정신없이 몸을 비비며 열렬한 관심을 드러냅니다.

남자의 풍성한 턱수염이 태어난 지 다섯 달밖에 안 된 녀석에게 든든한 어미 품처럼 느껴진 모양인데요.

아예 수염 속으로 파고 들어갈 기세인 아기 보브캣! (짧은꼬리살쾡이)

희귀 동물의 애정을 한몸에 받는 남자가 살짝 부럽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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