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각으로 22일 미국 방문 첫날부터 친서민 행보를 보였습니다.
교황은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가족 등의 영접을 받은 뒤 숙소인 워싱턴D.C.의 교황청 대사관저로 이동하는 차량에 올랐습니다.
교황이 오른 차는 대형 세단이나 방탄차가 아닌 이탈리아 산 검은색 소형 피아트로 배기량 1400cc 안팎의 소형찹니다.
교황은 외국을 방문할 때마다 방문국의 서민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해왔습니다.
지난해 8월 한국 방문 당시 기아 소형차 쏘울을 선택했으며, 올 1월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에도 대표적인 서민 교통수단 '지프니'를 이용했습니다.
교황은 취임 당시 방탄차도 타지 않겠다는 공개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교황은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가족 등의 영접을 받은 뒤 숙소인 워싱턴D.C.의 교황청 대사관저로 이동하는 차량에 올랐습니다.
교황이 오른 차는 대형 세단이나 방탄차가 아닌 이탈리아 산 검은색 소형 피아트로 배기량 1400cc 안팎의 소형찹니다.
교황은 외국을 방문할 때마다 방문국의 서민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해왔습니다.
지난해 8월 한국 방문 당시 기아 소형차 쏘울을 선택했으며, 올 1월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에도 대표적인 서민 교통수단 '지프니'를 이용했습니다.
교황은 취임 당시 방탄차도 타지 않겠다는 공개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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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미 교황, 소형 ‘피아트’ 이용…첫날부터 서민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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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3 10:18:43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각으로 22일 미국 방문 첫날부터 친서민 행보를 보였습니다.
교황은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가족 등의 영접을 받은 뒤 숙소인 워싱턴D.C.의 교황청 대사관저로 이동하는 차량에 올랐습니다.
교황이 오른 차는 대형 세단이나 방탄차가 아닌 이탈리아 산 검은색 소형 피아트로 배기량 1400cc 안팎의 소형찹니다.
교황은 외국을 방문할 때마다 방문국의 서민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해왔습니다.
지난해 8월 한국 방문 당시 기아 소형차 쏘울을 선택했으며, 올 1월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에도 대표적인 서민 교통수단 '지프니'를 이용했습니다.
교황은 취임 당시 방탄차도 타지 않겠다는 공개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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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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