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운동부 후배 폭행’ 학생 2명 퇴학

입력 2015.09.23 (11:34) 수정 2015.09.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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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청은 대구의 모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운동부 학생들의 후배 폭행, 추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 7 명 가운데 3 학년 학생 2 명을 퇴학 처분하고 나머지 5 명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교육청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같은 운동부 소속 1 학년 학생 6 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이 학교에서는 지난 7 월에도 함께 전지훈련을 하던 중학교 운동부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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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운동부 후배 폭행’ 학생 2명 퇴학
    • 입력 2015-09-23 11:34:52
    • 수정2015-09-23 16:58:47
    사회
대구시 교육청은 대구의 모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운동부 학생들의 후배 폭행, 추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생 7 명 가운데 3 학년 학생 2 명을 퇴학 처분하고 나머지 5 명은 사회봉사 활동을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교육청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같은 운동부 소속 1 학년 학생 6 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이 학교에서는 지난 7 월에도 함께 전지훈련을 하던 중학교 운동부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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