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KLPGA 시니어 12차전서 3타 차 우승

입력 2015.09.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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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42·베트리안)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5 영광CC·볼빅 시니어투어 12차전(총상금 7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미는 23일 전남 영광 영광컨트리클럽 오션·밸리코스(파72·5천75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1,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을 낸 김선미는 이광순(46·볼빅), 정일미(43·호서대), 김형임(51), 민인숙(42) 등 5언더파 139타를 친 공동 2위권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천400만원이다.

한편 정일미는 시즌 상금 3천498만원을 기록, 3천263만원의 서예선(44)을 제치고 시니어투어 상금 1위에 올랐다.

올해 시니어투어 최종전인 13차전은 10월5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광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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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미, KLPGA 시니어 12차전서 3타 차 우승
    • 입력 2015-09-23 15:40:21
    연합뉴스
김선미(42·베트리안)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5 영광CC·볼빅 시니어투어 12차전(총상금 7천만원) 우승을 차지했다. 김선미는 23일 전남 영광 영광컨트리클럽 오션·밸리코스(파72·5천75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1,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을 낸 김선미는 이광순(46·볼빅), 정일미(43·호서대), 김형임(51), 민인숙(42) 등 5언더파 139타를 친 공동 2위권을 3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1천400만원이다. 한편 정일미는 시즌 상금 3천498만원을 기록, 3천263만원의 서예선(44)을 제치고 시니어투어 상금 1위에 올랐다. 올해 시니어투어 최종전인 13차전은 10월5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광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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