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폭스바겐 주가, 어제도 18% 폭락

입력 2015.09.23 (18:15) 수정 2015.09.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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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입니다.

독일 증시에서 폭스바겐 주가가 어제도 18% 넘게 폭락했습니다.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저감 장치 조작 스캔들로 이틀새 주가가 34%가량 떨어지면서 시가총액이 250억 유로, 약 33조 천 200억원이 증발했습니다.

전염병 치료제 '다라프림'의 가격을 하루만에 50배 넘게 올려 거센 비난을 받았던 제약회사 튜링의 CEO가 다라프림 가격을 더 적정한 수준으로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이달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47.0으로 잠정집계돼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0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합니다.

블룸버그통신이 전세계 부자들의 로빈후드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전 재산을 한국의 저소득층에 나누면 한 명당 천562달러, 185만원을 줄 수 있고 빌 게이츠는 미국 저소득층에 한 명당 천736달러, 205만원을 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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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경제] 폭스바겐 주가, 어제도 18% 폭락
    • 입력 2015-09-23 18:09:52
    • 수정2015-09-23 18:36:29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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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증시에서 폭스바겐 주가가 어제도 18% 넘게 폭락했습니다.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저감 장치 조작 스캔들로 이틀새 주가가 34%가량 떨어지면서 시가총액이 250억 유로, 약 33조 천 200억원이 증발했습니다.

전염병 치료제 '다라프림'의 가격을 하루만에 50배 넘게 올려 거센 비난을 받았던 제약회사 튜링의 CEO가 다라프림 가격을 더 적정한 수준으로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이달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47.0으로 잠정집계돼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0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합니다.

블룸버그통신이 전세계 부자들의 로빈후드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전 재산을 한국의 저소득층에 나누면 한 명당 천562달러, 185만원을 줄 수 있고 빌 게이츠는 미국 저소득층에 한 명당 천736달러, 205만원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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