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경제 위기에 빠진 브라질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을 최대한 검소하게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리우올림픽위원회는 내년 올림픽 개·폐막 행사를 화려함보다는 독창성을 강조한 형태로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브라질 언론이 전했습니다.
올림픽위 관계자는 개·폐막식 비용이 2012년 런던 올림픽 수준인 3천 8백만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리우 올림픽 예산은 한화 11조 3천억 원에 해당하는 387억 헤알로 리우 시가 올림픽 개최 도시로 결정된 2009년 2월 당시의 288억 헤알보다 30%이상 늘어난 액수입니다.
리우올림픽위원회는 내년 올림픽 개·폐막 행사를 화려함보다는 독창성을 강조한 형태로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브라질 언론이 전했습니다.
올림픽위 관계자는 개·폐막식 비용이 2012년 런던 올림픽 수준인 3천 8백만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리우 올림픽 예산은 한화 11조 3천억 원에 해당하는 387억 헤알로 리우 시가 올림픽 개최 도시로 결정된 2009년 2월 당시의 288억 헤알보다 30%이상 늘어난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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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위기 브라질 “2016년 리우 올림픽 개·폐막식 검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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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4 00:07:31
심각한 경제 위기에 빠진 브라질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을 최대한 검소하게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리우올림픽위원회는 내년 올림픽 개·폐막 행사를 화려함보다는 독창성을 강조한 형태로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브라질 언론이 전했습니다.
올림픽위 관계자는 개·폐막식 비용이 2012년 런던 올림픽 수준인 3천 8백만 달러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리우 올림픽 예산은 한화 11조 3천억 원에 해당하는 387억 헤알로 리우 시가 올림픽 개최 도시로 결정된 2009년 2월 당시의 288억 헤알보다 30%이상 늘어난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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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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