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안보법과 원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결합하면서 도쿄에서 열린 집회에 2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습니다.
오늘 도쿄 시부야의 요요기 공원에서 열린 안보법 반대 및 탈원전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약 2만 5천 명이 참가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집회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와 안보법 반대 시위로 주목 받은 대학생 단체 '실즈', 후쿠시마 원전 고소단 등이 참가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전쟁 반대도 탈원전도 생명의 문제"라며 "아베 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되찾자"는 뜻을 모았습니다.
오늘 도쿄 시부야의 요요기 공원에서 열린 안보법 반대 및 탈원전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약 2만 5천 명이 참가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집회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와 안보법 반대 시위로 주목 받은 대학생 단체 '실즈', 후쿠시마 원전 고소단 등이 참가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전쟁 반대도 탈원전도 생명의 문제"라며 "아베 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되찾자"는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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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안보법·원전 반대’ 집회에 2만5천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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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4 00:07:31
일본에서 안보법과 원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결합하면서 도쿄에서 열린 집회에 2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습니다.
오늘 도쿄 시부야의 요요기 공원에서 열린 안보법 반대 및 탈원전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약 2만 5천 명이 참가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집회에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와 안보법 반대 시위로 주목 받은 대학생 단체 '실즈', 후쿠시마 원전 고소단 등이 참가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전쟁 반대도 탈원전도 생명의 문제"라며 "아베 정권으로부터 민주주의를 되찾자"는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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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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