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협력 업체에서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농협중앙회 팀장급 직원 52살 성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성씨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NH개발 건설사업본부장으로 파견 근무하며 모 건축사무소 실소유주 54살 정 모 씨에게 수 천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건축사무소는 NH개발이 발주하는 시설 공사를 사실상 독점 수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의 친동생을 고문으로 선임하기도 했습니다.
성씨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NH개발 건설사업본부장으로 파견 근무하며 모 건축사무소 실소유주 54살 정 모 씨에게 수 천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건축사무소는 NH개발이 발주하는 시설 공사를 사실상 독점 수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의 친동생을 고문으로 선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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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업체 뒷돈 수수’ 전 NH개발 본부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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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4 02:30:00
농협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협력 업체에서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농협중앙회 팀장급 직원 52살 성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성씨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NH개발 건설사업본부장으로 파견 근무하며 모 건축사무소 실소유주 54살 정 모 씨에게 수 천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건축사무소는 NH개발이 발주하는 시설 공사를 사실상 독점 수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의 친동생을 고문으로 선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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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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