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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기후변화, 미래 세대에 넘길 문제 아냐”
입력 2015.09.24 (02:31) 국제
미국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후 변화는 미래 세대에게 넘길 문제가 아니라며 "지금이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미국을 찾은 교황은 방미 이틀째인 어제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기후 변화 극복과 함께 이민자 문제 등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가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또, 자신을 "이민 가정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뒤 "미국은 그런 가족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이며 자신 역시 미국의 형제로서 여기에 왔다"면서 시리아 난민 사태 등 이민자 문제에 미국이 포용적인 입장을 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를 교황이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우리는 지구를 보호하는 신성한 의무를 공유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기후변화, 미래 세대에 넘길 문제 아냐”
    • 입력 2015-09-24 02:31:32
    국제
미국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후 변화는 미래 세대에게 넘길 문제가 아니라며 "지금이 기후 변화와의 싸움에서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미국을 찾은 교황은 방미 이틀째인 어제 오전, 백악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기후 변화 극복과 함께 이민자 문제 등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가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또, 자신을 "이민 가정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뒤 "미국은 그런 가족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이며 자신 역시 미국의 형제로서 여기에 왔다"면서 시리아 난민 사태 등 이민자 문제에 미국이 포용적인 입장을 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를 교황이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우리는 지구를 보호하는 신성한 의무를 공유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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