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 ‘무인항공기’ 최전방 부대 배치
입력 2015.09.24 (06:53)
수정 2015.09.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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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으로 날릴 수 있는 정찰 무인기가 최전방 부대에 배치됩니다.
민간업체가 개발한 소형 무인기로 앞으로 3년 동안 500대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으로 날린 무인기가 순식간에 1km 상공까지 올라갑니다.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반경 10km 안의 지형지물을 볼 수 있습니다.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최전방 육군 부대와 서북 도서 해병 부대에 배치될 정찰 무인기입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등에 의존했던 항공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전용우(개발업체 사장) : "현재 있는 국내 IT기술이라던지 이런 것을 접목해서 군사용으로 적용한 첫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길이가 2미터에, 재질은 탄소섬유여서 이렇게 가볍습니다.
또 어린이 완구 제품처럼 쉽게 분리와 조립이 가능해 기동성이 뛰어납니다.
조립하는데 40초면 충분하고, 배낭에 넣어 산악 지형에서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통신이 끊겨도 '자동항법장치'로 스스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영일(개발업체 기술총괄) : "미리 입력한 (정찰)포인트를 자동적으로 비행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보내 주기도 하고"
개발업체는 앞으로 3년 동안 야전 부대에 5백 대를 보급하고 내년에는 동남아 10개 나라에 군사용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손으로 날릴 수 있는 정찰 무인기가 최전방 부대에 배치됩니다.
민간업체가 개발한 소형 무인기로 앞으로 3년 동안 500대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으로 날린 무인기가 순식간에 1km 상공까지 올라갑니다.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반경 10km 안의 지형지물을 볼 수 있습니다.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최전방 육군 부대와 서북 도서 해병 부대에 배치될 정찰 무인기입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등에 의존했던 항공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전용우(개발업체 사장) : "현재 있는 국내 IT기술이라던지 이런 것을 접목해서 군사용으로 적용한 첫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길이가 2미터에, 재질은 탄소섬유여서 이렇게 가볍습니다.
또 어린이 완구 제품처럼 쉽게 분리와 조립이 가능해 기동성이 뛰어납니다.
조립하는데 40초면 충분하고, 배낭에 넣어 산악 지형에서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통신이 끊겨도 '자동항법장치'로 스스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영일(개발업체 기술총괄) : "미리 입력한 (정찰)포인트를 자동적으로 비행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보내 주기도 하고"
개발업체는 앞으로 3년 동안 야전 부대에 5백 대를 보급하고 내년에는 동남아 10개 나라에 군사용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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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술 ‘무인항공기’ 최전방 부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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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4 06:54:49
- 수정2015-09-24 08: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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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날릴 수 있는 정찰 무인기가 최전방 부대에 배치됩니다.
민간업체가 개발한 소형 무인기로 앞으로 3년 동안 500대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으로 날린 무인기가 순식간에 1km 상공까지 올라갑니다.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반경 10km 안의 지형지물을 볼 수 있습니다.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최전방 육군 부대와 서북 도서 해병 부대에 배치될 정찰 무인기입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등에 의존했던 항공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전용우(개발업체 사장) : "현재 있는 국내 IT기술이라던지 이런 것을 접목해서 군사용으로 적용한 첫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길이가 2미터에, 재질은 탄소섬유여서 이렇게 가볍습니다.
또 어린이 완구 제품처럼 쉽게 분리와 조립이 가능해 기동성이 뛰어납니다.
조립하는데 40초면 충분하고, 배낭에 넣어 산악 지형에서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통신이 끊겨도 '자동항법장치'로 스스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영일(개발업체 기술총괄) : "미리 입력한 (정찰)포인트를 자동적으로 비행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보내 주기도 하고"
개발업체는 앞으로 3년 동안 야전 부대에 5백 대를 보급하고 내년에는 동남아 10개 나라에 군사용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손으로 날릴 수 있는 정찰 무인기가 최전방 부대에 배치됩니다.
민간업체가 개발한 소형 무인기로 앞으로 3년 동안 500대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으로 날린 무인기가 순식간에 1km 상공까지 올라갑니다.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반경 10km 안의 지형지물을 볼 수 있습니다.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최전방 육군 부대와 서북 도서 해병 부대에 배치될 정찰 무인기입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등에 의존했던 항공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전용우(개발업체 사장) : "현재 있는 국내 IT기술이라던지 이런 것을 접목해서 군사용으로 적용한 첫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길이가 2미터에, 재질은 탄소섬유여서 이렇게 가볍습니다.
또 어린이 완구 제품처럼 쉽게 분리와 조립이 가능해 기동성이 뛰어납니다.
조립하는데 40초면 충분하고, 배낭에 넣어 산악 지형에서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통신이 끊겨도 '자동항법장치'로 스스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영일(개발업체 기술총괄) : "미리 입력한 (정찰)포인트를 자동적으로 비행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보내 주기도 하고"
개발업체는 앞으로 3년 동안 야전 부대에 5백 대를 보급하고 내년에는 동남아 10개 나라에 군사용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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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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