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오전에 비 그쳐, 다시 기온 올라

어제 설악산의 모습입니다.

산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때 단풍이 든다고 하는데요.

작년보다 3일 빨리 첫 단풍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맑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단풍의 빛깔은 더 곱고 빨리 물들겠는데요.

설악산은 다음 달 중순 남부지방의 산들은 하순에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비구름이 빠르게 동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영남과 제주도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전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하늘이 개면서 낮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28도,광주 27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 남부 지방은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하게 운전하셔야겟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7도 대구와 부산 24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겠지만 어제 워낙 선선했기 때문에 덥지는 않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추석 연휴동안에는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아서 고향 오가는 길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