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까지 배출가스 관련 리콜 7,900여 대

입력 2015.09.24 (08:24) 수정 2015.09.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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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디젤승용차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국내에서 배출 가스와 관련해 리콜된 차량은 지난 7월까지 10개 차종, 7천 900여 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리콜된 차량을 보면 르노삼성의 SM5 TCE 는 3천5백여가 리콜됐고, 한국 GM의 베리타스는 천 백여대, 스즈키의 이륜차 버그만도 8백여대 리콜조치됐습니다.

또 이탈리아 스포츠카인 마세라티의 일부 수입 모델도 리콜대상이 됐고, 푸조 일부 모델도 리콜됐습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배출 가스 관련 리콜 조치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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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까지 배출가스 관련 리콜 7,900여 대
    • 입력 2015-09-24 08:24:03
    • 수정2015-09-24 15:17:10
    경제
폭스바겐 디젤승용차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국내에서 배출 가스와 관련해 리콜된 차량은 지난 7월까지 10개 차종, 7천 900여 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리콜된 차량을 보면 르노삼성의 SM5 TCE 는 3천5백여가 리콜됐고, 한국 GM의 베리타스는 천 백여대, 스즈키의 이륜차 버그만도 8백여대 리콜조치됐습니다.

또 이탈리아 스포츠카인 마세라티의 일부 수입 모델도 리콜대상이 됐고, 푸조 일부 모델도 리콜됐습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배출 가스 관련 리콜 조치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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