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시설 개·보수 인력 방북

입력 2015.09.24 (08:44) 수정 2015.09.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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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0일 예정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해 시설 개·보수 인력이 오늘 방북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와 현대아산 기술자 등 32명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금강산 지역에 머물며 일부 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에는 하루 평균 50~60명의 인력이 현지에서 체류하거나, 출퇴근하며 본격적인 개보수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시설 보수는 다음달 14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주 14명으로 구성된 시설 점검단을 금강산에 파견해 이산가족 면회소와 외금강 호텔 등 상봉행사에 사용될 시설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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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가족 상봉 시설 개·보수 인력 방북
    • 입력 2015-09-24 08:44:27
    • 수정2015-09-24 10:03:03
    정치
다음달 20일 예정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해 시설 개·보수 인력이 오늘 방북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와 현대아산 기술자 등 32명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금강산 지역에 머물며 일부 시설에 대한 개·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에는 하루 평균 50~60명의 인력이 현지에서 체류하거나, 출퇴근하며 본격적인 개보수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시설 보수는 다음달 14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주 14명으로 구성된 시설 점검단을 금강산에 파견해 이산가족 면회소와 외금강 호텔 등 상봉행사에 사용될 시설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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