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숀 펜, 드라마 제작자 ‘리 대니얼스’ 상대로 거액 명예훼손 소송 제기

입력 2015.09.24 (10:56) 수정 2015.09.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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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배우 '숀 펜'이 미국 드라마 '엠파이어'의 제작자 '리 대니얼스'를 상대로 약 118억 원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리 대니얼스가 부인 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테렌스 하워드'를 두둔하면서부터입니다.

대니얼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하워드는 숀 펜과 다르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숀 펜은 대니얼스의 발언으로 자신의 신뢰성과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숀 펜은 과거 파파라치 폭행 등 몇 차례 폭력 사건을 일으켜 법원에 출두한 전력은 있는데요.

하지만 가정 폭력은 일으킨 적이 없다며 과장된 소문으로 수년간 고통에 시달렸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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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24 11:05:27
    • 수정2015-09-24 1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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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숀 펜'이 미국 드라마 '엠파이어'의 제작자 '리 대니얼스'를 상대로 약 118억 원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리 대니얼스가 부인 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테렌스 하워드'를 두둔하면서부터입니다.

대니얼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하워드는 숀 펜과 다르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숀 펜은 대니얼스의 발언으로 자신의 신뢰성과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숀 펜은 과거 파파라치 폭행 등 몇 차례 폭력 사건을 일으켜 법원에 출두한 전력은 있는데요.

하지만 가정 폭력은 일으킨 적이 없다며 과장된 소문으로 수년간 고통에 시달렸단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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