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외국인 근로자 기름탱크에 깔려 숨져

입력 2015.09.24 (11:21) 수정 2015.09.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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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반쯤 경남 김해시의 한 선박 부품공장에서 조립 작업을 하던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 24살 K씨가 기름 저장탱크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55살 이모 씨가 선박용 사다리를 지게차에 올리다 사다리가 기름 저장탱크에 부딪치면서 탱크가 넘어져 K 씨가 깔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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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서 외국인 근로자 기름탱크에 깔려 숨져
    • 입력 2015-09-24 11:21:43
    • 수정2015-09-24 11:44:16
    사회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남 김해시의 한 선박 부품공장에서 조립 작업을 하던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근로자 24살 K씨가 기름 저장탱크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55살 이모 씨가 선박용 사다리를 지게차에 올리다 사다리가 기름 저장탱크에 부딪치면서 탱크가 넘어져 K 씨가 깔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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