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 곳곳 다양한 행사 열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연휴 첫날인 모레(26일) 시민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민요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시민청과 운현궁 등에서 사흘 동안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추석 당일부터 이틀 동안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송편 빚기와 차례상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낙산공원에서는 한양도성 걷기와 춤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밖에 여의도 선착장 일대에서도 연휴 내내 전통 놀이와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됩니다.

또 나흘 동안 하루 2차례 운행되는 유람선에서 송편 만들기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