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고춧가루를 빼돌려 국내에 유통하려 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인천세관은 밀수업자 46살 이 모 씨 등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년 넘게 중국산 고추를 들여와 국내에서 수출용으로 제조한 고춧가루를 국내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춧가루 22톤을 같은 양의 고추씨 가루와 바꿔치기 한 뒤 유명 고추산지 공장 등에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 등은 또, 중국산 고춧가루와 건고추 68톤을 수입하면서 관세가 싼 다른 품명으로 위장해 들여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인천세관은 밀수업자 46살 이 모 씨 등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년 넘게 중국산 고추를 들여와 국내에서 수출용으로 제조한 고춧가루를 국내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춧가루 22톤을 같은 양의 고추씨 가루와 바꿔치기 한 뒤 유명 고추산지 공장 등에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 등은 또, 중국산 고춧가루와 건고추 68톤을 수입하면서 관세가 싼 다른 품명으로 위장해 들여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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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용 중국산 고춧가루 빼돌려 유통하려던 밀수업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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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4 11:27:27
수출용 고춧가루를 빼돌려 국내에 유통하려 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인천세관은 밀수업자 46살 이 모 씨 등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년 넘게 중국산 고추를 들여와 국내에서 수출용으로 제조한 고춧가루를 국내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춧가루 22톤을 같은 양의 고추씨 가루와 바꿔치기 한 뒤 유명 고추산지 공장 등에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 등은 또, 중국산 고춧가루와 건고추 68톤을 수입하면서 관세가 싼 다른 품명으로 위장해 들여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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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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