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서 모래운반선 전복…선원 12명 구조

입력 2015.09.24 (12:41) 수정 2015.09.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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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반쯤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앞바다에서 2천 4백톤 급 모래운반선이 침수돼 50여분 만에 전복됐습니다.

당시 선박 안에 있던 선원 1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에 전원 구조됐습니다.

모래운반선에는 경유와 벙커A유 등 연료 50여 킬로리터가 실려 있었지만 해상에 유출되지는 않았습니다.

해경은 모래운반선이 가덕도로 항해하다가 침수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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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가덕도서 모래운반선 전복…선원 12명 구조
    • 입력 2015-09-24 12:41:50
    • 수정2015-09-24 17:57:26
    사회
오늘 오전 10시 반쯤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앞바다에서 2천 4백톤 급 모래운반선이 침수돼 50여분 만에 전복됐습니다.

당시 선박 안에 있던 선원 1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에 전원 구조됐습니다.

모래운반선에는 경유와 벙커A유 등 연료 50여 킬로리터가 실려 있었지만 해상에 유출되지는 않았습니다.

해경은 모래운반선이 가덕도로 항해하다가 침수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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