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상술 조심하세요”…무료 앞세운 할부 계약 주의보

입력 2015.09.24 (13:38) 수정 2015.09.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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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VIP 혜택과 이벤트 당첨 등 무료를 강조하는 상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들어 값비싼 헬스기구 등을 할부로 빌리거나 구입하면 할부금을 대신 내주겠다고 한 뒤 지원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담할 금액이 없다거나 특별히 선택된 고객이라는 점을 강조해 계약을 맺도록 유도한 뒤 할부금융사에 계약을 이전해 소비자가 비용을 내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본 계약서 외에 별도의 약정서 등으로 자금 지원을 약속한다면 사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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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짜 상술 조심하세요”…무료 앞세운 할부 계약 주의보
    • 입력 2015-09-24 13:38:53
    • 수정2015-09-24 15:11:19
    경제
금융감독원은 VIP 혜택과 이벤트 당첨 등 무료를 강조하는 상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들어 값비싼 헬스기구 등을 할부로 빌리거나 구입하면 할부금을 대신 내주겠다고 한 뒤 지원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담할 금액이 없다거나 특별히 선택된 고객이라는 점을 강조해 계약을 맺도록 유도한 뒤 할부금융사에 계약을 이전해 소비자가 비용을 내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본 계약서 외에 별도의 약정서 등으로 자금 지원을 약속한다면 사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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