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차 지명 신인 10명 모두와 계약

입력 2015.09.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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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16년 2차 지명 신인선수 10명 모두와 입단계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차 1순위로 지명한 조수행과는 계약금 1억 4천만원에 사인했다.

건국대 출신으로 우투좌타 외야수인 조수행은 대학 통산 90경기에서 92개의 도루에 성공할 정도로 빠른 발을 자랑한다. 아울러 폭넓은 외야 수비와 투지 넘친 플레이로 두산의 팀 색깔에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2순위로 뽑은 대구 상원고 졸업 예정의 내야수 황경태와는 계약금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3순위에 지명한 호원대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인 고봉재와는 계약금 8천만원, 4순위인 선린인터넷고 내야수 홍성호와는 계약금 7천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신인 선수 연봉은 2천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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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2차 지명 신인 10명 모두와 계약
    • 입력 2015-09-24 14:30:25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16년 2차 지명 신인선수 10명 모두와 입단계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차 1순위로 지명한 조수행과는 계약금 1억 4천만원에 사인했다. 건국대 출신으로 우투좌타 외야수인 조수행은 대학 통산 90경기에서 92개의 도루에 성공할 정도로 빠른 발을 자랑한다. 아울러 폭넓은 외야 수비와 투지 넘친 플레이로 두산의 팀 색깔에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2순위로 뽑은 대구 상원고 졸업 예정의 내야수 황경태와는 계약금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3순위에 지명한 호원대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인 고봉재와는 계약금 8천만원, 4순위인 선린인터넷고 내야수 홍성호와는 계약금 7천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신인 선수 연봉은 2천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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