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미리보는 KBS뉴스9

사우디 성지순례 행사 중 대규모 압사 사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슬람 성지순례 행사 도중 압사 사고로 3백 명 넘게 숨졌습니다. 크레인 붕괴로 107명이 숨진 사고가 난 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발생한 대형 참사입니다.

野 비주류 반발…與 공천 방식 갈등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가 내놓은 인적 쇄신안에 대해 비주류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략 공천 가능성을 일축해 당내 계파 간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근로·자녀장려금 170만 가구에 지급

올해부터 자영업자로 대상이 확대된 근로장려금과 올해 첫 도입된 자녀장려금이 170만 가구에 지급됐습니다. 미신청자들이 지금이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작은 연구소가 ‘폭스바겐 조작’ 파헤쳐

이번 폭스바겐의 조작이 발각된 것은 미국의 소규모 연구소의 보고서가 계기가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스바겐이 이처럼 속임수를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 취재했습니다.

‘신호 위반’ 버스 충돌…2명 사망·40여 명 부상

어제 승객 2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친 시내버스 충돌 사고는 신호 위반이 원인이었습니다. 운전자들의 안이한 교통 의식 탓에 지난해 신호 위반으로 숨진 사람은 350여 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