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김상민, 초록우산 재단에 1억 쾌척

입력 2015.09.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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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부부가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내놓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4일 "김경란-김상민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 1억 원을 재단에 쾌척해 '초록우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부부는 전날 서울 중구 무교동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제3회 '초록우산 명예의 전당' 위촉식에서 고액·장기후원자로 위촉됐다.

부부가 기탁한 돈은 남수단 주바 구기 지역에 학교를 짓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올해 1월 결혼을 앞두고 축의금을 내전으로 고통받는 남수단 아이들을 돕는 데 쓰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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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란-김상민, 초록우산 재단에 1억 쾌척
    • 입력 2015-09-24 15:43:47
    연합뉴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과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 부부가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내놓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4일 "김경란-김상민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 1억 원을 재단에 쾌척해 '초록우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부부는 전날 서울 중구 무교동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제3회 '초록우산 명예의 전당' 위촉식에서 고액·장기후원자로 위촉됐다. 부부가 기탁한 돈은 남수단 주바 구기 지역에 학교를 짓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올해 1월 결혼을 앞두고 축의금을 내전으로 고통받는 남수단 아이들을 돕는 데 쓰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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