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안 환영”

입력 2015.09.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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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정부가, 보편적 인권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전시 여성인권'이라는 보편적 인권 문제라는 데 대해 미국 내에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지난 22일 위안부 기림비 건립과 여성과 아동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교육 시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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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안 환영”
    • 입력 2015-09-24 15:45:08
    정치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정부가, 보편적 인권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전시 여성인권'이라는 보편적 인권 문제라는 데 대해 미국 내에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지난 22일 위안부 기림비 건립과 여성과 아동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교육 시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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