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정부가, 보편적 인권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전시 여성인권'이라는 보편적 인권 문제라는 데 대해 미국 내에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지난 22일 위안부 기림비 건립과 여성과 아동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교육 시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전시 여성인권'이라는 보편적 인권 문제라는 데 대해 미국 내에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지난 22일 위안부 기림비 건립과 여성과 아동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교육 시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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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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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4 15:45:08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데 대해 정부가, 보편적 인권 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전체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전시 여성인권'이라는 보편적 인권 문제라는 데 대해 미국 내에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지난 22일 위안부 기림비 건립과 여성과 아동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교육 시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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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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