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내년 2월 정선 테스트 이벤트 예정대로

입력 2015.09.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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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지연으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내년 2월 평창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린드베리 IOC 평창 조정위원장은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간이 촉박하지만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내년 2월 정선에서 열릴 알파인 스키 월드컵 개최 여부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선 알파인 경기장의 공정률은 약 30%로, 현지 주민들의 이주도 끝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평창 올림픽 신설종목인 빅에어 경기장은 스키점프대 일원이 유력하지만, 아직 조율할 사항이 남아 이번에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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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조직위, 내년 2월 정선 테스트 이벤트 예정대로
    • 입력 2015-09-24 17:13:08
    종합
건설 지연으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내년 2월 평창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린드베리 IOC 평창 조정위원장은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간이 촉박하지만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내년 2월 정선에서 열릴 알파인 스키 월드컵 개최 여부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선 알파인 경기장의 공정률은 약 30%로, 현지 주민들의 이주도 끝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평창 올림픽 신설종목인 빅에어 경기장은 스키점프대 일원이 유력하지만, 아직 조율할 사항이 남아 이번에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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