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싱글맘 아이 안고 강의한 교수님

입력 2015.09.24 (18:16) 수정 2015.09.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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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의 한 대학 강의실에서 싱글맘 제자를 위한 스승의 배려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습니다.

<리포트>

교단에 선 교수가 아이를 안은 채 강의하는 사진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2살 된 아들을 맡길 곳을 찾지 못한 싱글맘, 아맨다 오스본이 아이를 데리고 수업에 참석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강의 중이던 교수를 향해 걸어갔고... 오스본은 당황했지만 이내 안도했습니다.

조엘 번코스키 교수가 아이를 들어 안고는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하며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소소하지만 학생이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교수의 배려가 큰 격려가 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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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9-24 19:53:51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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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미국의 한 대학 강의실에서 싱글맘 제자를 위한 스승의 배려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습니다.

<리포트>

교단에 선 교수가 아이를 안은 채 강의하는 사진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2살 된 아들을 맡길 곳을 찾지 못한 싱글맘, 아맨다 오스본이 아이를 데리고 수업에 참석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강의 중이던 교수를 향해 걸어갔고... 오스본은 당황했지만 이내 안도했습니다.

조엘 번코스키 교수가 아이를 들어 안고는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하며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소소하지만 학생이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교수의 배려가 큰 격려가 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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