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원장, 경비원들에게 폭행 ‘갑질’
입력 2015.09.24 (18:40)
수정 2015.09.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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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이 자신이 살고 있는 빌라 경비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빌라의 경비원 2명과 말다툼을 하다 폭행한 혐의로 성형외과 원장 45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 반쯤 대리기사가 운전한 차로 집에 온 뒤 지갑을 잃어버렸다면서 경비실로 가 차량이 주차된 곳 주변의 CCTV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경비원들이 사각지대라 확인할 수 없다고 하자 욕설을 하며 이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씨는 경찰조사에서 경비원들의 근무 기강을 바로잡으려고 욕을 하며 얼굴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형외과 원장인 안 씨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알려진 인물입니다.
경찰은 피해자 한 명을 한 차례 조사했으며 조만간 안 씨와 다른 피해자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빌라의 경비원 2명과 말다툼을 하다 폭행한 혐의로 성형외과 원장 45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 반쯤 대리기사가 운전한 차로 집에 온 뒤 지갑을 잃어버렸다면서 경비실로 가 차량이 주차된 곳 주변의 CCTV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경비원들이 사각지대라 확인할 수 없다고 하자 욕설을 하며 이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씨는 경찰조사에서 경비원들의 근무 기강을 바로잡으려고 욕을 하며 얼굴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형외과 원장인 안 씨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알려진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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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원장, 경비원들에게 폭행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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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4 18:40:52
- 수정2015-09-24 20:11:13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이 자신이 살고 있는 빌라 경비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빌라의 경비원 2명과 말다툼을 하다 폭행한 혐의로 성형외과 원장 45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 반쯤 대리기사가 운전한 차로 집에 온 뒤 지갑을 잃어버렸다면서 경비실로 가 차량이 주차된 곳 주변의 CCTV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경비원들이 사각지대라 확인할 수 없다고 하자 욕설을 하며 이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씨는 경찰조사에서 경비원들의 근무 기강을 바로잡으려고 욕을 하며 얼굴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형외과 원장인 안 씨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알려진 인물입니다.
경찰은 피해자 한 명을 한 차례 조사했으며 조만간 안 씨와 다른 피해자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빌라의 경비원 2명과 말다툼을 하다 폭행한 혐의로 성형외과 원장 45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 반쯤 대리기사가 운전한 차로 집에 온 뒤 지갑을 잃어버렸다면서 경비실로 가 차량이 주차된 곳 주변의 CCTV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가, 경비원들이 사각지대라 확인할 수 없다고 하자 욕설을 하며 이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 씨는 경찰조사에서 경비원들의 근무 기강을 바로잡으려고 욕을 하며 얼굴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형외과 원장인 안 씨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알려진 인물입니다.
경찰은 피해자 한 명을 한 차례 조사했으며 조만간 안 씨와 다른 피해자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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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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