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고3 키 10년 전보다 작아져…남 173.4cm, 여161cm

입력 2015.09.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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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고등학생들의 키가 10년 전보다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간편한 서울교육통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 지역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의 평균 키는 173.4cm로 10년 전 173.6cm보다 0.2cm 줄었습니다.

또 여학생의 지난해 평균 키는 161cm로 10년 전 161.8cm보다 0.8cm 작아졌습니다.

몸무게는 남학생은 68.1kg, 여학생은 56.4kg으로 10년 전보다 남학생은 2kg 줄었으며 여학생은 1.2kg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정밀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학생들의 운동 부족과 수면 부족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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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고3 키 10년 전보다 작아져…남 173.4cm, 여161cm
    • 입력 2015-09-24 18: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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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고등학생들의 키가 10년 전보다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간편한 서울교육통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 지역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의 평균 키는 173.4cm로 10년 전 173.6cm보다 0.2cm 줄었습니다. 또 여학생의 지난해 평균 키는 161cm로 10년 전 161.8cm보다 0.8cm 작아졌습니다. 몸무게는 남학생은 68.1kg, 여학생은 56.4kg으로 10년 전보다 남학생은 2kg 줄었으며 여학생은 1.2kg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정밀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학생들의 운동 부족과 수면 부족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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