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필요한 헌법 개정해야”…개헌 의지 표명

입력 2015.09.24 (18:55) 수정 2015.09.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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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필요한 범위 안에서 개헌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자민당 당사에서 열린 총재 재선 회견에서 "국민주권 등 기본 원칙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필요한 개정을 해야 한다"며 내년 참의원 선거 공약으로 개헌을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50년 후에도 인구 1억 명을 유지하게 하고, 모든 일본인이 가정, 직장 등에서 활약하는 이른바 '1억 총활약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총생산 600조 엔, 우리돈 약 6천조원 달성을 위해 고용 활성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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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총리 “필요한 헌법 개정해야”…개헌 의지 표명
    • 입력 2015-09-24 18:55:03
    • 수정2015-09-24 23:14:28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필요한 범위 안에서 개헌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자민당 당사에서 열린 총재 재선 회견에서 "국민주권 등 기본 원칙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필요한 개정을 해야 한다"며 내년 참의원 선거 공약으로 개헌을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50년 후에도 인구 1억 명을 유지하게 하고, 모든 일본인이 가정, 직장 등에서 활약하는 이른바 '1억 총활약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총생산 600조 엔, 우리돈 약 6천조원 달성을 위해 고용 활성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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