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이 피렌체의 한 무덤에서 그림 '모나리자'의 모델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유해를 발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은 피렌체 우르술라 수도원의 한 무덤에서 지난 1542년 63세의 나이로 묻힌 리자 게라르디니 델 지오콘도라는 여성의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팀은 이 여성이 당시 부유한 비단 상인이었던 프란체스코 델 지오콘도의 부인이며, 당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편의 부탁을 받고 그린 초상화가 '모나리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발굴을 주도한 실비노 빈세티 박사는 탄소 연대 측정법과 과거 문서 고증 등을 통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유골 보존상태가 좋지 않아 얼굴 형태 복원이 어려운데다 DNA 검사도 할 수 없어 이 여인이 모나리자의 모델이었다는 충분한 증거는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은 피렌체 우르술라 수도원의 한 무덤에서 지난 1542년 63세의 나이로 묻힌 리자 게라르디니 델 지오콘도라는 여성의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팀은 이 여성이 당시 부유한 비단 상인이었던 프란체스코 델 지오콘도의 부인이며, 당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편의 부탁을 받고 그린 초상화가 '모나리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발굴을 주도한 실비노 빈세티 박사는 탄소 연대 측정법과 과거 문서 고증 등을 통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유골 보존상태가 좋지 않아 얼굴 형태 복원이 어려운데다 DNA 검사도 할 수 없어 이 여인이 모나리자의 모델이었다는 충분한 증거는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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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리자 모델 추정 여성 유골 피렌체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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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5 00:51:29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이 피렌체의 한 무덤에서 그림 '모나리자'의 모델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유해를 발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은 피렌체 우르술라 수도원의 한 무덤에서 지난 1542년 63세의 나이로 묻힌 리자 게라르디니 델 지오콘도라는 여성의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팀은 이 여성이 당시 부유한 비단 상인이었던 프란체스코 델 지오콘도의 부인이며, 당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편의 부탁을 받고 그린 초상화가 '모나리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발굴을 주도한 실비노 빈세티 박사는 탄소 연대 측정법과 과거 문서 고증 등을 통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유골 보존상태가 좋지 않아 얼굴 형태 복원이 어려운데다 DNA 검사도 할 수 없어 이 여인이 모나리자의 모델이었다는 충분한 증거는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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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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