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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사바겐 사태 일파만파…유럽서도 ‘눈속임’ 확인돼
입력 2015.09.25 (01:10) 수정 2015.09.25 (04:12) 국제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눈속임 장치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에도 장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취재진들에게 유럽에서 판매된 1.6ℓ, 2.0ℓ 엔진의 폭스바겐 디젤차량도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돼 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파문을 계기로 별도로 꾸려진 조사위원회에서 폭스바겐 뿐 아니라 다른 메이커 차량에 대해서도 무작위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독일의 한 주간지는 폭스바겐 뿐 아니라 BMW의 한 디젤 모델이 EU 기준치의 11배에 달하는 배출가스를 내뿜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와 함께 BMW 주가가 장중 10% 가까이 하락하는 등 후폭풍이 일었고, BMW는 즉각 성명을 통해 어떤 조작도 없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앞서 미국에서 천 100만 대가 눈속임 장치를 동원해 검사를 통과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혀,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도 해당 차량이 판매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속적으로 나왔습니다.
  • 폴크사바겐 사태 일파만파…유럽서도 ‘눈속임’ 확인돼
    • 입력 2015-09-25 01:10:06
    • 수정2015-09-25 04:12:45
    국제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눈속임 장치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에도 장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교통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취재진들에게 유럽에서 판매된 1.6ℓ, 2.0ℓ 엔진의 폭스바겐 디젤차량도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돼 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파문을 계기로 별도로 꾸려진 조사위원회에서 폭스바겐 뿐 아니라 다른 메이커 차량에 대해서도 무작위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독일의 한 주간지는 폭스바겐 뿐 아니라 BMW의 한 디젤 모델이 EU 기준치의 11배에 달하는 배출가스를 내뿜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와 함께 BMW 주가가 장중 10% 가까이 하락하는 등 후폭풍이 일었고, BMW는 즉각 성명을 통해 어떤 조작도 없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앞서 미국에서 천 100만 대가 눈속임 장치를 동원해 검사를 통과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혀, 미국 외 다른 국가에서도 해당 차량이 판매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속적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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