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오바마, 28일 유엔총회서 별도 면담…양국 정부 확인

입력 2015.09.25 (01:17) 수정 2015.09.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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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미국 뉴욕의 유엔 총회 회의장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푸틴과 오바마 대통령이 28일 미국 뉴욕의 유엔 총회장에서 면담할 예정"이라면서 "미국 측과 조율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의 고위 인사 역시 타스 통신에 "양국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만날 것임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지도자의 회동은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양국이 최악의 갈등 관계로 들어간 뒤 근 1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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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오바마, 28일 유엔총회서 별도 면담…양국 정부 확인
    • 입력 2015-09-25 01:17:18
    • 수정2015-09-26 07:04:32
    국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미국 뉴욕의 유엔 총회 회의장에서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푸틴과 오바마 대통령이 28일 미국 뉴욕의 유엔 총회장에서 면담할 예정"이라면서 "미국 측과 조율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의 고위 인사 역시 타스 통신에 "양국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만날 것임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지도자의 회동은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양국이 최악의 갈등 관계로 들어간 뒤 근 1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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