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한, 유엔 결의 위반 도발시 대가 치를 것”

입력 2015.09.25 (05:39) 수정 2015.09.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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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도발적 행동을 한다면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엔개발정상회의와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가진 이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한국 정부는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면밀히 공조해 북한이 호전적 행위를 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만약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집단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안보법안을 통과한 일본에 대해 일본 안팎의 우려를 일본이 잘 인식하고 해당 법안을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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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북한, 유엔 결의 위반 도발시 대가 치를 것”
    • 입력 2015-09-25 05:39:57
    • 수정2015-09-25 21:03:50
    국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도발적 행동을 한다면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유엔개발정상회의와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가진 이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한국 정부는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면밀히 공조해 북한이 호전적 행위를 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만약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집단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안보법안을 통과한 일본에 대해 일본 안팎의 우려를 일본이 잘 인식하고 해당 법안을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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