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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 육류 포장·가공업체 무더기 적발
입력 2015.09.25 (06:04) 수정 2015.09.25 (20:55) 사회
불법으로 육류 수백 톤을 가공 포장해 유통 업체에 납품한 업체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거나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육류를 가공 포장해 판매한 혐의로 54살 박 모 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축산물 포장처리업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소고기 250여 톤, 시가 30억 원어치를 가공 포장해 인터넷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늘려 표시하고 소고기 유통 정보를 담은 개체번호를 속인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또, 48살 권 모 씨는 영업신고 없이 돼지고기 71톤, 1억 8천만 원 상당을 가공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 등이 불법 작업장에서 가공한 육류 20여 톤 등을 모두 압류하고 이들의 거래처를 상대로 불법 영업 사실을 알면서 거래를 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경찰, 불법 육류 포장·가공업체 무더기 적발
    • 입력 2015-09-25 06:04:09
    • 수정2015-09-25 20:55:53
    사회
불법으로 육류 수백 톤을 가공 포장해 유통 업체에 납품한 업체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거나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육류를 가공 포장해 판매한 혐의로 54살 박 모 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축산물 포장처리업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소고기 250여 톤, 시가 30억 원어치를 가공 포장해 인터넷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늘려 표시하고 소고기 유통 정보를 담은 개체번호를 속인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또, 48살 권 모 씨는 영업신고 없이 돼지고기 71톤, 1억 8천만 원 상당을 가공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 등이 불법 작업장에서 가공한 육류 20여 톤 등을 모두 압류하고 이들의 거래처를 상대로 불법 영업 사실을 알면서 거래를 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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