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하늘, 열애 공식인정 “만난 지 1년”

입력 2015.09.25 (08:24) 수정 2015.09.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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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배우 김하늘 씨가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1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하늘 씨의 열애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김하늘 씨가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교제 중입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김하늘 씨의 바쁜 스케줄을 고려해 김하늘 씨의 자택 주변에서 이루어졌고 양가 부모님이 허락한 교제인 만큼 결혼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녹취> 김하늘(배우): “20대 때 더 결혼이 하고 싶었던 것 같고요. 지금은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하겠지만.”

결혼은 아직 조심스럽다는 김하늘 씨, 아름다운 만남 잘 이어가길 바랍니다.

지난 23일 배우 고소영 씨가 일본계 대부 업체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고소영 씨 측은 해당 기업과 이미지 모델로 계약을 맺었다며 대부업과는 무관하다는 해명을 했는데요.

하지만 이 기업이 이영애 씨를 비롯한 한류 스타들에게도 거액의 광고 출연료를 제의했지만, 서민 대상 대부업체의 모델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더 큰 비난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이에 고소영 씨 측은 어제, 해당 기업과 계약 해지를 협의 중이라며 수습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연예 기획사의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 보도가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누군가 음원 사이트에서 다수의 동일 패턴 아이디를 만들어 음원 듣기와 내려받기를 한다는 내용과 연예 기획사가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순위를 조작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녹취> 연예기획사 관계자 : “앨범을 만들 때 업체들한테 적어도 두 세 차례는 항상 연락이 오는 것 같아요. 그런 사실에 대해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거고.”

이번 보도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2년 전에도 대형 기획사 3사가 수사를 요청했지만 흐지부지됐다며 의혹 제기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가수들도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는데요...

임창정 씨는 팬 커뮤니티에 ‘알고 있었는데 당분간 잠잠하겠지’라는 글을 남기는가 하면, 2PM의 옥택연 씨 역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정직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가수이자 바른음원협동조합 대표인 신대철 씨 역시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녹취> 신대철(가수) : “정확하게 집계된 차트가 존재한다기보다도 왜곡된 차트들이 존재하다 보니까 선의의 피해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게 문제인 것 같고요. 음악계에서도 양심적인 행동이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가요계 문화를 잘 아는 이들은 동일 패턴의 아이디는 스타에 대한 애정을 표하는 투표 등에 쓰이는 경우가 있다며, 팬의 조직적 움직임과 거액이 오가는 조작은 구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음악 서비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스템상의 허점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녹취> 음악 서비스 업계 관계자 : “사재기인지는 저희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비정상적인 패턴을 보이는 거에 대해서는 어뷰징(순위 조작) 행위들은 저희가 계속해서 걸러내고 있어요.”

가수들의 수익과 직결되는 음원 차트! 순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선의의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족의 대명절을 앞두고 스타들도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23일 가수 인순이 씨는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에 나섰는데요.

인순이 씨는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한가위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스타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특별한 추석 인사를 전했는데요.

특히 한복을 입은 슈 씨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화제가 됐죠.

또 그룹 비투비는 직접 영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서은광(가수): “드디어 2015년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고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저희 비투비가 바라겠습니다.” <녹취> 비투비(가수): “메리 추석~”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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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김하늘, 열애 공식인정 “만난 지 1년”
    • 입력 2015-09-25 08:28:55
    • 수정2015-09-25 1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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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배우 김하늘 씨가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1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하늘 씨의 열애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김하늘 씨가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교제 중입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김하늘 씨의 바쁜 스케줄을 고려해 김하늘 씨의 자택 주변에서 이루어졌고 양가 부모님이 허락한 교제인 만큼 결혼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녹취> 김하늘(배우): “20대 때 더 결혼이 하고 싶었던 것 같고요. 지금은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하겠지만.”

결혼은 아직 조심스럽다는 김하늘 씨, 아름다운 만남 잘 이어가길 바랍니다.

지난 23일 배우 고소영 씨가 일본계 대부 업체의 광고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고소영 씨 측은 해당 기업과 이미지 모델로 계약을 맺었다며 대부업과는 무관하다는 해명을 했는데요.

하지만 이 기업이 이영애 씨를 비롯한 한류 스타들에게도 거액의 광고 출연료를 제의했지만, 서민 대상 대부업체의 모델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더 큰 비난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이에 고소영 씨 측은 어제, 해당 기업과 계약 해지를 협의 중이라며 수습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연예 기획사의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 보도가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누군가 음원 사이트에서 다수의 동일 패턴 아이디를 만들어 음원 듣기와 내려받기를 한다는 내용과 연예 기획사가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순위를 조작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녹취> 연예기획사 관계자 : “앨범을 만들 때 업체들한테 적어도 두 세 차례는 항상 연락이 오는 것 같아요. 그런 사실에 대해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거고.”

이번 보도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2년 전에도 대형 기획사 3사가 수사를 요청했지만 흐지부지됐다며 의혹 제기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가수들도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는데요...

임창정 씨는 팬 커뮤니티에 ‘알고 있었는데 당분간 잠잠하겠지’라는 글을 남기는가 하면, 2PM의 옥택연 씨 역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정직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가수이자 바른음원협동조합 대표인 신대철 씨 역시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녹취> 신대철(가수) : “정확하게 집계된 차트가 존재한다기보다도 왜곡된 차트들이 존재하다 보니까 선의의 피해자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게 문제인 것 같고요. 음악계에서도 양심적인 행동이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가요계 문화를 잘 아는 이들은 동일 패턴의 아이디는 스타에 대한 애정을 표하는 투표 등에 쓰이는 경우가 있다며, 팬의 조직적 움직임과 거액이 오가는 조작은 구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음악 서비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스템상의 허점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녹취> 음악 서비스 업계 관계자 : “사재기인지는 저희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비정상적인 패턴을 보이는 거에 대해서는 어뷰징(순위 조작) 행위들은 저희가 계속해서 걸러내고 있어요.”

가수들의 수익과 직결되는 음원 차트! 순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선의의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족의 대명절을 앞두고 스타들도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23일 가수 인순이 씨는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에 나섰는데요.

인순이 씨는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한가위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스타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특별한 추석 인사를 전했는데요.

특히 한복을 입은 슈 씨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화제가 됐죠.

또 그룹 비투비는 직접 영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서은광(가수): “드디어 2015년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고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저희 비투비가 바라겠습니다.” <녹취> 비투비(가수): “메리 추석~”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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