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청와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 전격 조사 착수
입력 2015.09.25 (09:29) 수정 2015.09.25 (09:51) 930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한국형 전투기, KF-X 사업과 관련해 청와대가 방위사업청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조사입니다.

김경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형 전투기 KF-X사업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핵심 기술 이전을 거부한 사실이 최근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방위사업청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계약을 추진한 배경 등에 대해 청와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방위사업청에 KF-X 사업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방위 산업과 관련한 사실 여부 확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민 대변인은 현재까지 청와대가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방사청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제가 된 핵심 기술은 4개인데 이 기술이 없으면 자체 생산하겠다는 목표 시점인 2025년까지 전투기를 완성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위사업청은 뒤늦게 에이사 레이더를 독자 개발하고, 나머지 기술은 유럽회사와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럽 회사의 기술은 미국 시스템에 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목표인 2025년까지 한국형 전투기 사업이 완료가 안될 경우 당장 100여 대의 전투기가 부족한 상황이 됩니다.

이때문에 공군의 전력공백이 현실화되는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 청와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 전격 조사 착수
    • 입력 2015-09-25 09:30:23
    • 수정2015-09-25 09:51:43
    930뉴스
<앵커 멘트>

한국형 전투기, KF-X 사업과 관련해 청와대가 방위사업청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조사입니다.

김경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형 전투기 KF-X사업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핵심 기술 이전을 거부한 사실이 최근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방위사업청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계약을 추진한 배경 등에 대해 청와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방위사업청에 KF-X 사업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방위 산업과 관련한 사실 여부 확인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민 대변인은 현재까지 청와대가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방사청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제가 된 핵심 기술은 4개인데 이 기술이 없으면 자체 생산하겠다는 목표 시점인 2025년까지 전투기를 완성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위사업청은 뒤늦게 에이사 레이더를 독자 개발하고, 나머지 기술은 유럽회사와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럽 회사의 기술은 미국 시스템에 바로 적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목표인 2025년까지 한국형 전투기 사업이 완료가 안될 경우 당장 100여 대의 전투기가 부족한 상황이 됩니다.

이때문에 공군의 전력공백이 현실화되는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930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