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에 국교를 회복한 미국과 쿠바의 두 정상이 다음 주 뉴욕 유엔총회에서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수석부보좌관은 유엔총회 기간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국가평의회 의장이 만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미국 의회전문지 '더힐'이 밝혔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구체적으로 두 정상이 28일이나 29일에 만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얼마나 길게 만날지 확실치 않지만 국교정상화 진행 과정 등을 논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카스트로 의장이 한자리에서 만난다면 지난 7월 두 나라의 외교 관계 공식 복원 이후 첫 만남이 됩니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수석부보좌관은 유엔총회 기간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국가평의회 의장이 만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미국 의회전문지 '더힐'이 밝혔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구체적으로 두 정상이 28일이나 29일에 만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얼마나 길게 만날지 확실치 않지만 국교정상화 진행 과정 등을 논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카스트로 의장이 한자리에서 만난다면 지난 7월 두 나라의 외교 관계 공식 복원 이후 첫 만남이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쿠바 정상, 유엔총회에서 재회할 듯
-
- 입력 2015-09-25 09:36:02
54년 만에 국교를 회복한 미국과 쿠바의 두 정상이 다음 주 뉴욕 유엔총회에서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수석부보좌관은 유엔총회 기간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국가평의회 의장이 만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미국 의회전문지 '더힐'이 밝혔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구체적으로 두 정상이 28일이나 29일에 만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얼마나 길게 만날지 확실치 않지만 국교정상화 진행 과정 등을 논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카스트로 의장이 한자리에서 만난다면 지난 7월 두 나라의 외교 관계 공식 복원 이후 첫 만남이 됩니다.
-
-
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이진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